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치야 리오 (문단 편집) == 기타 == * 악력이 굉장히 약하다. CUE 라디오 55회에서 악력을 쟀는데, 재기 전부터 약한 모습을 보이더니 실제로 쟀을 때 '''12.9'''가 나왔다. 참고로 동년대 여성의 평균은 28.1로 절반도 안되는 수준. 본인은 상당히 부끄러워하며 병원에서 쟀을 땐 15정도는 나왔다고 열심히 변명했지만 막상 병원에서도 초등학생 수준의 악력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 머리 쓰는 일 빼고는 잘한다고 하는데, 그 범위는 그렇게까지 넓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곤 해서 은근 네타거리다. 결국 자신하는 것은 달리기와 게임 정도. 다트 실력이나 반복 옆뛰기는 이미 괴악하기로 소문이 다 났다.[* 나중에는 진짜로 달리기는 잘하지만 '운동'은 못한다고 시인하기에 이르렀다. 반복 옆뛰기에 대한 자신감도 완전히 바닥 수준. 우치야마가 칭찬 해 주고서야 좀 자신감을 얻었다.] 오히려 이렇게 말 했지만 몸 쓰는 일은 활약이 적은 반면~~달리기 컨텐츠가 오는 날까지 존버~~ 생각보다 상식 퀴즈는 평범하면 평범했지 그렇게까지 못 한 적이 거의 없다. 게다가 스스로 기억력에 자신을 가지고 있다.[* 단순 암기력이라면 모를까 실제로 많이 어렸던 옛날에 무슨 일이 있었다 같은 이야기가 무수히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실제로 기억력은 자신을 가지고 있을 정도가 맞다.] 한자를 잘 모르는 것과는 다르게 일본의 현들을 전부 꿰고 있다. 큐의 공식 라디오 퍼스널리티 4인방 중 지도를 보고 현을 맞추는 퀴즈에서 정답을 맞춘 것이 츠치야 뿐인 것은 물론이고 예전에 43개의 현을 모두 외운 적이 있다며 곧장 지역들을 맞추기 시작했는데 상당한 정답률을 자랑했으며 어떻게 외웠는지 암기법도 설명하고는 틀렸던 것이나 까먹은 것도 한 번만에 익혀서 결국 방송에서 모든 현의 위치를 맞춰냈다. 앞의 3인이 모조리 틀리며 츠치야도 그러겠거니 하면서 평소처럼 놀릴 생각에 가득찼던 리스너들은 결국 경악했다. * 대체로 구기에는 자신이 없다고 하지만 피구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좋아했으며 잘 던지고 잘 피했다고. * 얼굴 피부가 얇아서 얼굴이 잘 빨개진다고 한다. 실제로 방송에서 오글거리는 멘트를 하거나 실수를 하는 등 부끄러운 상황이 있으면 얼굴이 새빨개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얼굴이 빨개졌을 때 빨갛다는 말을 들으면 그게 부끄러워서 더 빨개진다고. * 좋아하는 숫자는 8이다. 8월생이기 때문.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계절도 여름이다. 8월은 여름이니까. 근데 정작 진지하게 말할 때 밝히기로는 사실 여름은 별로라고. 더운 게 싫어서 그렇다고 한다. 땀을 매우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그럴만 하다. * 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한다. 트위터 개설 초기에는 아이스크림 사진도 종종 올렸으며 21년도 생일에 게이밍 베이스에서 생일선물 중 하나로 하겐다즈 쿠폰을 받고 엄청 좋아했다. 현재도 여름에는 매일 2개씩 먹는다고 한다. 늘 냉장고에 구비되어 있기도 하며 바닐라를 좋아한다고 한 적이 있다. * 얼굴 좌우에 슬쩍 보이는 각도로 점이 하나씩 있다. 팬아트에 이것이 그려져 있는걸 언급하기도 했다. 입술 주변과 코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사실 턱선에 있는 가장 큰 점은 어릴 때만 해도 싫어했다고 한다. 좀 커서야 이걸 매력으로 여길 수 있게 되었다고. * 이미 초등학생 때부터 오타쿠 취미에 익숙했다고 하는데 남들 프리큐어 볼 때 스즈미야 하루히나 케이온 등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언급하는 작품들에 코난부터 에반게리온이나[* 21년에 개봉한 마지막 신극장판을 보러갔다 왔다.] 그리자이아도 있는걸 보면 장르폭이 넓은편. 다만 특촬물은 거의 본 적이 없다. 스스로 말하는 취향으로는 여자애들이 잔뜩 나오는 작품이면 좋다고 하며 러브 코미디도 좋아하지만 보고 있다는 작품을 보면 어딘지 모르게 암울한 작품이 제법 있다. 에반게리온이야 원체 유명작이니 설령 비오덕이라 해도 에바를 보는 것으로 암울한 것을 보는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그리자이아도 상당히 어두운 작품이고 2022년 들어 언급한 [[마법소녀 사이트]][* 물론 츠치야의 취향대로 여자아이가 잔뜩 나오는 작품이다. '''마법소녀물'''일 뿐.], [[타코피의 원죄]]도 암울한 것은 둘째 치고 묘사가 그로테스크한 작품이다. 타코피를 기다리며 [[식량인류]]를 볼 정도의 용자. * 게임을 오래 즐겨 하는 것과는 상반되게[* 그래도 게임 이외의 여가를 거의 떠올리지 못 할 정도로 그냥 게임으로 점철되어 있다. 19~22년 일관되게 게임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밤부터 아침까지 한다는 이야기가 끊기지 않는다.] 애니감상을 포함 취미 전반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보내는 시간이 있으며 이것이 좋다고한다. 이른바 천장보는 시간. 게다가 자칭 히키코모리다. 주변인들이 놀자고 하면 놀러 나가지만 자기 스스로 밖에 나가는 계획을 세우는 일은 좀처럼 없다고 한다. 완전히 인도어파.[* 그러나 의외로 운동 자체는 좋아해서 자기관리 처럼 철저히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일단 할 때는 싫지 않다고 한다. 이는 어릴 때부터 그랬던 것으로, 초등학생 때는 오빠나 오빠 친구들 사이에서 뛰어놀던 아이였고 달리는걸 무척 좋아했다고.] 애초에 밖에 나가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스스로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길 밖에 나가는건 타인이 만나자고 할 때가 대부분일 뿐 밖에 나가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굳이 나갈 생각이 크게 들지 않는 것에 가까우며 구태어 나가지 않고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어도 즐거움은 충족이 되니 역시나 겜덕 니트와 같은 형태. * 밖에서는 자주 멍하게 있어서 부딪히는 일도 많다고 한다. 하도 멍하게 있다보니 횡단보도에서도 신호 하나를 건너 뛰어버리느라 이동하는데 시간이 더 걸려버릴 정도라고 한다. * 달리는 것만큼은 좋아하지만 50m를 6초대로 주파한다는 [[우치야마 유리나]]에겐 한 수 접었다. 또한 제자리 반복 옆뛰기를 하는 방식이 상당히 괴악하다. 라디오 방송중 미션으로 하게 되는데 하는 족족 '이게 아닌데'하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어이를 홀랑 날려버리는 소재. 하필 스태프들이 어디가 잘못된건지 알려주지 않고 숨겨서 고쳐지질 않는다고 한다. 리스너들은 계속 깔끔하다 못 해 훌륭한 반복 옆뛰기를 보여주는 우치야마 유리나의 영상을 보라고 소리치지만 개선의 여지는 소원해 츠치야가 반복 옆뛰기를 하기만 하면 웃음벨이 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스로 나중에 이야기하길 자기도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단다. 못하는건 자신의 연습부족이라고.] 우치야마와 함께 방송을 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반복 옆뛰기 대결을 해보라는 댓글이 무수히 쏟아진다. 두 사람의 팬들에게는 두고두고 떡밥. 그러나 결과는 보지 않아도 우치야마의 승리가 뻔하기에 사실상 츠치야를 놀리기 위한 대결을 바라는 것에 가깝다.[* 그래도 우치야마는 츠치야의 반복 옆뛰기에 발전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신체적인 부분은 이렇고 라디오에서 우치야마가 아무도 못 맞춘 한자를 맞췄다는 소식에 츠치야가 화들짝 놀라며 서로에게 지식 싸움의 불꽃이 튀기기 시작했다. 리스너들도 상식 퀴즈 이야기가 나오면 둘을 언급하는 빈도가 높다. * 백화점 아나운서 흉내가 특기라는게 성우 동료들 사이에는 조금 퍼져 있는 듯한데, 정작 본인은 특기로 여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자주 보여주는 편이며 스즈시로 사유미는 이를 듣고 절묘하게 비슷한 수준도 아니고 그냥 잘한다고 평했다. *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은 리자몽[* 리자몽을 '단나사마'라고 부를 정도로 좋아한다. 보통 서방님 정도로 번역되는 말.]. 그냥 멋진 포켓몬이 좋다고 한다. 되고 싶은 포켓몬에 대해서는 정말 어려운 질문이라며 하나로 대답하지는 못 했지만 꼽은 포켓몬 중 치코리타가 있었다. 오타쿠 치고는 피규어도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지만 작은 포켓몬 피규어 정도는 조금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어릴 적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고 가끔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연주하는 걸 좋아하지만 그래도 어릴 적 이 후 연주하는 일은 별로 없다는 듯. 이외에도 취주악부에 소속된 적이 있어 트럼펫 연주가 가능하다. 20년도 상반기에는 드디어 기타를 구매 해 연습 해 보기 시작했으며 수시로 바뀌어 있을만큼 즐겨하던 네일아트도 코드를 잘 짚기 위해 한 손의 손톱을 깎아 꽤나 본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츠치야의 네일아트를 볼 때 손톱의 길이가 긴데 그 길이로 특히 초보자면 코드 짚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짚더라도 손톱이 다른 줄에 걸려 뮤트가 되어버린다. 반대손은 반대로 깎지 않아 핑거스타일이 수월한 형태로 해둔 듯 한데 코드를 짚는 쪽은 깎고 반대손을 깎지 않는 것은 일반적인 형태이긴 하나 네일아트를 하는 사람들에겐 아쉽게도 핑거스타일은 손톱이 잘 갈려나가서 모양이 이상해진다.] 실제로 라디오 방송에서 가지고 나온 적이 있으며 이름은 '사라미'[* 이탈리아식 소세지인 살라미를 의미한다.]. 코드변환이나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게 도저히 쉽지 않다는 등 입문자의 리얼한 고충 토로가 그대로 나왔다. 그러나 피아노를 자주 치지 못 했 듯이 아니나 다를까 금새 인테리어가 되어버렸다고. 츠치야의 컴퓨터 공간의 옆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도 연습 해볼 생각은 꾸준히 하고 있다. 21년 초 드디어 간간히 연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악기라는게 으레 그렇듯 언제 인테리어가 되어도 이상하진 않았고 사라미는 결국 기타에 손대기 시작한 여동생이 그대로 잡아 데려갔다. 츠치야 스스로도 사라미는 여동생의 손에서 계속 울려 퍼질 수 있는 현재가 행복할거라며 사실 상 자학을 시전하기에 이르렀다. 이 때가 사라미를 구입한지 1년 즈음 되었던 시기. * 지휘자를 맡은 적도 있고 콩쿨도 나갔으나 동급생의 어머니[* 음악쪽으로 관계 있는 선생님이라고 한다.]에게 "열심히 했는데 '''사마귀''' 같았어. 가르쳐줄걸 그랬네~" 라는 말을 듣고 그대로 다운됐다고 한다. 최대한 노력했는데 결과물은 사마귀였다고. * 피아노를 배웠던 것을 이야기 하며 어릴 적 클래식 발레를 배운 적도 있음을 밝혔다.[* 이따금 감정이 벅차오르면 안무가 남들과 달리 디테일이 엄청 가미되어 혼자 살짝 다른 안무를 보이는 일도 있다. 본인도 이야기 한 적 있으며 특정 무대를 가지고 이야기하지는 않았으나 샤니마스의 서드 투어에서 샤이노 그라피의 후반부에서 대표적으로 보인 적이 있다. 정작 댄스에 자신은 없어한다. 댄스는 안자이 유카리에게 조언을 구했을 정도. 실제로 큐 2nd에서 마이 서스테이너를 피로하던 중 눈 깜빡할 사이에 안무 실수가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다. 팔을 피는 상황에서 츠치야만 혼자 늦게 펴서 화들짝 놀라 옆의 동료들을 바라보고는 박자를 늦춰 다음 안무로 신속하게 넘어갔다. 풀샷도 아니고 4인으로 묶어서 앵글을 잡은데다 안무 자체가 파도타기로 오해 할 수도 있었고 진짜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이라 타이밍 좋게 눈을 깜빡인다거나 하기만 해도 알아차리기 힘든 편.][* 자신없어 하는 것은 한 가지 에피소드도 있을 정돈데, 본인은 데뷔 초창기라서 부끄럽다고 하는 이야기지만 동료들이 밝히길 댄스가 잘 되지 않아 혼자 울고 있었다고 하며 갑자기 우는 츠치야를 문 멤버들이 잘 다독여주곤 했다고 한다. 나름 멤버들 끼리 유대를 느낀 일로도 언급되었다.] 피아노도 그렇고 집에서 평범한 경제사정이니 만큼 넉넉한 수준까진 아니니 기왕 돈 써서 시작하는거 하는 데까지 해 보라고 해서 어느정도 짧진 않게 배웠다고. 다만 하고 싶다고 말해서 시작했다고는 하는데 스스로가 그 말을 했다는 기억은 없이 하고 있었다고. 부모님은 전혀 음악과 관련이 없으나 츠치야와 함께 특히 여동생은 음악과 제법 가까이 지내며 좋아한다. 여담으로 피아노를 잘 치는 건 남녀를 불문하고 멋진 일이라 생각한다고. * 데뷔 초부터 가창력은 좋게 평가되었는데 정작 본인은 가창에 대한 자신감은 드러낸 적이 없다. 노래방을 즐긴다는 사실 정도. 배웠다는 이야기도 딱히 없다. 노래 이야기가 나오자 학창 시절 선생님에게 목소리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는 정도.[* 사실 [[히라야마 에미]]같은 경우 처럼 대중들에게는 대번에 상당한 실력자로 평가 받은 인물도 정작 본인은 이전까지 전혀 그렇게 못 느꼈다는 사람이 있는 편.] * 성우 동료, 친구들과 엄청 잘 지내는 것과 달리 고교 시절 친구들과 연락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는 중학교 때도 비슷했는지 성인식 때문에 중학교 친구들을 간만에 만나서 웬일로 즐겁게 대화하기는 했는데 정작 친구들의 '''라인 메일이 없어서 찍은 사진을 나누거나 할 수가 없었다고.'''[* 츠치야의 나이를 생각하면 스마트폰도 있는 시대고 충분히 전화번호 정도는 오갔을 테니 그냥 다시 만나서 전화번호에 더해 메일을 주고받기까진 힘든 관계였다는 것이다. 성인식 이후 좋은 관계이긴 하나 이전까진 친하다 볼 친구가 적었다는 것. 그래도 특유의 하이텐션에서 오는 분위기는 어디 안 가는지 초등학생 때부터 거의 앙숙이던 친구와 이 때 거의 처음으로 싸우지 않고 적당히 이야기를 나누며 한 상에서 밥을 먹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그 히키코모리 기질은 한결같아서 굳이 사람 껄끄러워서 라고 보기엔 원래 귀찮기도 한 일이지만 성인식에 가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인생에 한 번이고 가족들과 보내는 일이니 참여했다고.] 이후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 보지 못 한 인생을 살아와서 리스너들에게 평범하게 친구들과 만나서 놀면 어떻게 노는지 묻기도 했다. * 고교 시절 친구가 없는 건 아니었다고 하며 분명히 있었는데 어째 점심 시간에는 '''선생님과''' 캐치볼을 하고 있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왜 그 때 선생님과 캐치볼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선생님들과의 사이는 원만한걸 넘어 좋았다고 한다.[* 생각이 났는지 수 개월 지나서는 친구없이 외톨이처럼 있던 자신을 선생님이 직접 캐치볼을 하자며 데리고 나갔다고 밝혔다. 거기서 끝난게 아니라 그 선생님이 츠치야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반의 여러 애들을 데리고 츠치야와 함께 캐치볼을 하게 해 줬다고. 캐치볼을 좋아하고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원만한것도 이 영향이 좀 있는 모양.] 언급한 바에 의하면 고교시절 같이 노는 그룹이 있긴 했는데 방과 후 포켓몬을 하는 모임이었다고 한다. 이 친구들에게 생일 날 리자드 굿즈들을 한가득 선물 받아 상당히 기뻤다고. 그러나 츠치야는 이 때 친구들의 분위기가 너무 이질적이어서 선물을 받기 전까지 자기가 미움 받은 줄 알고 속으로 조마조마 했다고 한다. * 히키코모리 네타와 관련해 츠치야가 평범하게 친구들과 노는 방식을 궁금해 했듯 고교 시절 이미 꿈이 성우 내지 목소리로 연기하는 쪽이었기에 그다지 평범한 생활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밝혀온 이야기들로는 그래도 평범한 고교생이었던 것 같지만 아무래도 성우나 연기자를 목표로 했다면 온전히 평범한 길은 아니다보니 차이가 있던 모양. 그래서 만약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면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해 보고 싶다고 한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고교시절 츠치야는 이렇게 연기쪽으로 공부하면서도 전교 20등 안에 드는 성적을 받아냈었고 부회장도 해봤으며 여러 아르바이트까지 소화했다는 말이 된다. 저 이야기들이 전부 고교시절이라고 밝혔던 이야기다.~~그러나 지금 남은건 성우와 게임 뿐~~ 다만 고교 시절 동아리는 없었다.] * 중학생 때는 그 시기 으레 당연한 중2병의 영향이 조금 있어서 이어폰을 끼고 바깥을 바라보는 모습을 멋지게 여겼다고 한다. * 어릴 적엔 오빠 따라다니고 뛰어노는걸 좋아하다보니 남자 애들과 어울려 다니는 일이 많았고 친하게 지내는 남자 애도 있을 정도였는데 이런 모습에 남녀 모두 포함한 친구들이 초딩 특유의 '얼레리 꼴레리 사귄대요'가 발동 해 다들 주변에서 떠나가 혼자 남겨졌다고 한다. 그러나 혼자가 된 츠치야가 '나는 그저 다같이 즐겁게 놀고 싶었을 뿐인데 왜 혼자가 된거지?'라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서럽게 엉엉 울자 친구들이 돌연 자기들이 나빴다는걸 인지하고 돌아와 사과하며 잘 마무리 되었다고. 덕분에 츠치야는 시청자들에게 친구를 향해 '사귄대요'는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 하면서도 당시의 친구들을 매우 좋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이 때의 기억은 트라우마가 되어버렸다고 하며 이 때문에 자신이 사람이 많은 걸 어려워 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이야기 했다. * 개인 휴대 전화를 초등 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었고 주변에서는 가장 빠른 축에 속했다고 한다. 하지만 애초에 혼자만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는 연락도구로서 그렇게 적절치 못했다는 듯.[* 2000년 대 중반부터 휴대 전화를 반에서 손에 꼽는 순서로 가지고 있었다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런 경험을 이야기하곤 한다. 이미 당시부터 발전하기 시작하던 모바일 게임계로 인해 게임기로 더 쓰임받았을 정도.] * 친한 사람들과 상당히 즐겁게 이야기 하고 주제만 주어지면 무한 토크가 가능하다고 한 것 치고는 의외로 라인은 정말 안 하는 편이라고 한다. 진짜 중요한 연락 말고는 굳이 쓰려하지 않는다고. 라인으로 할 이야기라면 직접 말로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계속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진짜로 거의 안 쓰는 수준으로 보일 정도. 그 타치바나 히나와도 라인을 하지 않는다. * 집에서 무심코 있다 보면 맨발로 있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슬리퍼를 챙겨주지만 정신차리고 보면 이미 벗어서 다시 맨발 상태로 있다고. * 가끔 해리포터 이야기도 하는 편이며 꽤 좋아하고 가족들이랑 보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같은 소속사에 유명한 해리포터 덕후인 [[타네다 리사]]가 있다. * 라디오에서 질문에 의해 소속사인 오사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론 말단 신인 성우가 나쁜 말을 대놓고 할 일은 절대 없었지만 일단 츠치야는 굉장히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꺼냈다. 목소리가 예쁜 사람들이 많다는 세간의 인식을 언급하며[* 과학으로도 입증이 되고 있는 [[하나자와 카나]]만 해도 사실 오사와는 목소리에 있어 이야기가 끝나는 곳이다. 다른 여성 성우들도 목소리를 향한 특이점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은 편.] 매니저에게 어머니께 감사하란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근데 밝힌 바에 의하면 기본 톤에 있어서 츠치야는 어머니와 다르다. 귀엽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반해 츠치야의 평소 목소리는 일본 반응만 해도 '허스키하다'는 말까지 나온다.] 아무튼 소속사 사람들은 매니저 부터[* 굉장히 심플하게 매니저나 사내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일화가 있는데, 곤충 요리를 먹는걸 방송으로 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래도 현대 여성 성우니 소속사에 물어보고 하자는 생각으로 츠치야가 매니저에게 물어봤더니 '응~괜찮아~'라며 지극히 아무렇지도 않다는 답이 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츠치야는 종종 곤충요리를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주식은 아니다.] 이런 저런 사람들과 타네다 리사[* 이전의 언급 때문인지 직접 언급한 1명의 선배 성우가 바로 타네다.]를 포함한 선배들까지 다 친절해서 잘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츠치야를 본 사람들의 반응 중 하나인 '오사와 같지 않다'는 말은 본인도 알고 있다.[* 아이마스에 타네다도 그렇고 이미 몇 명 오사와에서 투입시킨적이 있긴 했지만 원체 수가 적은 편이라 그런지 츠치야의 샤니출연도 의아해 하는 반응은 있었다. 신기할 것도 없다는 반응도 있긴 있기에 샤니 출연은 그렇다 치지만 그간 온갖 심야 애니에 자사의 소속 성우들을 들이부어 오다시피 했던 오사와가 츠치야의 활동에는 짧은 경력일지라도 딱히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타 기획사처럼 게임 쪽에서 더 인지도를 알리고 있기에 이런 느낌을 주고 있으며 SNS를 데뷔 초부터 자유로이 즐기는 모습도 상당히 오사와 치곤 이질감이 느껴지는 요소. 게다가 내레이터 일을 많이 받는 오사와이긴 하지만 보통 경력이 높은 성우들이 내레이터라는 좋은 수입의 일을 받는데 츠치야는 일찍이 서브컬쳐계 CV가 아니라 내레이터로도 간간히 일하고 있다. 츠치야보다 2년 선배인 [[시마부쿠로 미유리]]가 현 오사와 푸시 주자인걸 보면 이런 차이가 더욱 느껴진다.] * 매니저가 아주 가끔 언급되는데 언급이 적다보니 그다지 어떤 사람인지는 알기 어려우나 충식을 해도되는지 물어보자 흔쾌히 OK를 내린 한편, "좋아하는구나?" 라고 말하는 드립력을 갖추고 있다. 츠치야가 입이 험하다보니 방송에서 한 번씩 소리치곤 하는 것도 관리를 하는지 호우라나이에서 한 번 소리쳤다가 매니저한테 혼날지도 모르겠다며 두려워한 적이 있다. 실제로 뺄 수 있으면 츠치야가 입을 험하게 놀린 부분을 빼달라고 요청한다는 모양. 츠치야GG에서는 실제로 이렇게 되고 있다. * 넷상 반응은 자주 살피고 있다. 매주 라디오를 마치고서 트위터의 라디오 해시 태그를 확인하며 저번에 '~했던 사람이네?'라고 팬을 기억해두기도 하는 모양.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의 팬아트 또한 자주 확인한다고 한다. 다만 해시 태그 바깥의 이야기는 거의 보는 일이 없어서 꼭 해시 태그로 이야기 해주길 원한다고. * 스케줄 관리를 할 때 수첩을 쓰기도 하지만 개인 휴대전화(스마트폰)로 처리하고 있다. * 에너지 드링크와 콜라를 매우 좋아한다. 콜라는 특히 "콜라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다 좋아하지 않아?" 라고 할 정도. 다만 차종류도 좋아하고 그 중에서 밀크티를 선호하고 홍차도 곧잘 즐긴다. 의외로 커피는 잘 못 마시고 예전에는 아예 냄새조차 못 맡아 카페에도 가지 않았을 정도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꽤 나아졌다고 한다. 한편 민트 초코에 대해서는 진짜로 미안 하지만 '치약맛'이라며 민트파들에게 사과했다. * 술을 싫어하진 않지만 그 선호도가 에너지 드링크와 콜라를 전혀 넘지 않는다고 한다. 술에 대해 그다지 아는 편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잘 마시지도 못 한다고. 마시자고 하는 일도 별로 없고~~훌륭한 히키코모리~~ 마실 때 소주(焼酎) 같은 것 보다 귀여운 칵테일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렇듯 술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어째 주변으로 부터는 높은 텐션과 그 중증 게이머 기질에 더해 게임 돌리면서 한 잔씩 들이킬 것 같은 사람으로 오해받는다(...).[* 다름아닌 [[코마가타 유리]]와 [[이소베 카린]]의 반응.] 맥주마저 써서 마시기 힘들다고 하는데 때문에 맥주를 좀 잘 마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채소는 샐러드나 토마토도 그다지 무리 없이 먹을만큼 잘 먹지만 양파와 파만큼은 어려웠는데 그나마 비교적 최근 파는 먹을 수 있도록 발전을 이루었다고 한다. 반면 여전히 양파는 아예 맛이 다 날아갈 정도로 조리하지 않으면 못 먹었지만 이것도 21년도 기준으로는 꽤 나아졌다고 근황을 전하기는 했다. 이 후 여름즈음 밝히길 새로 갱신된 못 먹는 것이 생겼는데 그게 바로 성우가 되고나서 처음 먹어본 [[고수]]다. * [[고수]] 관련 에피소드는 한국에서 츠치야에 대해 제법 알려진 에피소드로, '고수 처음 먹어본 마도카 성우' 정도로 츠치야를 아는 사람도 꽤 있다. 참고로 고수는 성우가 되고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모르고 먹다가 뭔가 맛이 이상하다는건 알았는데 주변에서 "그거 고수야!" 라고 말해주고 처음 알았다고 한다. 말하길 돈벌레 맛이었다고.~~돈벌레 맛은 뭔데~~ * 먹어봤다는 충식, 괴식에는 전갈, 메뚜기, 거미, 지네주(酒) 심지어 우파루파도 있다. 그렇게 질색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음식으로는 잘 먹은 듯. 그러나 거미를 무서워 하지 않는다고 한 것과는 다르게 통상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곤충은 기겁한다고 한다. 충식은 가만히 조리된 상태라 되는거라고. * 매운 것은 잘 못 먹는 편이다. 큐의 행사중 도시락이 2종류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비빔밥이었다고 한다. 이 비빔밥이 성우들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해 경쟁이 심했는데[* 여담으로 츠치야와 같은 유닛인 [[코미네 아미]]가 이런 음식을 아주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한국에 왔을 때도 음식점 리스트를 뽑을 정도.] 정작 별 생각 없던 츠치야가 마지막 남은 비빔밥을 집게 되었고 먹었다가 맛은 있었지만 매워서 힘들었다고 하며 특히 김치가 매웠다고 한다. 다만 동료들과 놀았던 이야기를 하면서도 비빔밥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매운 음식이라고 해도 평범하게 먹으면서 산다. * 요리를 해 보는 타입은 아니었으나 가끔 도전 해 보기도 하는데, 달걀 요리를 좋아하고 오므라이스는 할 수 있지만 프라이 만큼은 안 된다고 한다. 그 사연이 기가막히는데, 처음 프라이에 도전해 성공적으로 완성했지만 '''완성하자마자 프라이팬이 부서져서 실패했다고 한다.''' 한 순간에 허탈하게 벌어 진 일이었고 츠치야의 요리에 문제는 없었겠지만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프라이는 할 수 없게 되었다. 2022년 정도 부터는 오트밀을 해먹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영양밸런스를 고려한 음식을 만들거나 하는 이미지는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근데 오트밀 같이 생기지 않은 오트밀 사진을 올린 탓에 팬들에게 놀림을 받았고 이후 한 번씩 놀림소재로 이용된다.] * 맥도날드를 크게 선호하며 자주 먹는다고 한다. 일명 '츠치야 세트'라고 하는 츠치야의 픽은 '데리야끼 맥버거 세트에서 포테이토를 너겟으로 바꾸고 치즈버거 단품에 콜라 L사이즈'. 일본의 가을 한정품인 '츠키미 버거'는 의외로 먹어본 적이 없었고 성우가 되어서야 먹어봤다는 듯. 이것저것 먹는걸 좋아하지만 그다지 살이찌는 체질은 아니라고 한다. 그나마 20중반에 들어서며 슬슬 아무 관리도 안 하고 유지될 것 같지는 않아 신경 쓴다고. 와닿지 않는 이야기지만 본인이 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것이 와닿을 정도로 생각이상으로 많이 먹는 편이다. 성인이 되고서는 제대로 꺾여서 크게 줄었다고 하나 어릴 땐 하도 많이 먹어서 주변으로부터 푸드파이터가 될 거냐는 말을 듣기도 했고 초등학생 때 반에서 자신을 포함 남자애 한 명까지 둘이서 가장 많이 먹는 아이였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자기가 더 잘 먹었다고 한다. 초밥은 20접시를 해치운 적이 있다고.[* 이 마저도 초밥은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 못 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츠치야 세트의 구성부터가 저렇게 많은데 볼살이 조금 보이는 수준 이상으로 살이 오른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진짜로 극단적으로 안 찌는 모양. 그래도 일단 먹으면 배가 상당히 잘 튀어나오는 체질이라 몸에 맞는 옷들을 입은 채 친구들이랑 식당가서 잔뜩 먹으면 친구들이 위험하다고 할 정도로 크게 튀어나온다고 한다. 다행히 소화가 빠른 편이라고. * 도너츠도 여러 종류를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 * 음식 취향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좋아하는 것 아닌 것에 대해 이야기가 많으나 기본적으로는 대부분 사람들이 만들어준 음식은 딱히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고 한다. 먹을 수 있는 거라고 여기며 잘 먹으려 한다고. * 오트밀을 먹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주변이나 츠치야를 처음 알게된 성우들에게는 건강하거나 영양을 지켜서 먹는 이미지가 생겼는데, 그렇게 먹는 음식 중 하나가 김치이다. 낫토에 김치를 곁들여 먹는 것도 자주 하는 편이라고. 다만 이것이 한일 통틀어 일반적이지는 않은지라 괴식을 하는 취급을 받았으며 극히 일부의 팬만이 공감했다. * 먹는 것을 많이 좋아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고 하지만 규동집은 20살이 넘도록 거의 가본 적 조차도 없다고 한다. * 타치바나 히나가 짚어주기 전까지는 스프를 자주 먹는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 했다. 2022년 들어서야 새로 깨달은 사실. 타치바나에게 이를 듣고서야 본인이 스프를 시키는 일이 많았음을 알아차렸다. * 언급한 바에 의하면 여동생과 오빠가 있는데 다른 남매들에게 음악 취향 등을 영향받는 듯 하다고 한다. 여동생과의 관계는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스로도 나이차이가 적기도 하고[* 근데 정작 통상적으로 연년생 형제자매의 사이는 견원지간으로 유명하다.] 사이가 좋아서 같이 놀러나가는 일이 많다고 언급했으며 트윗에도 자주 여동생 이야기가 나온다. 반면 오빠는 비교적 언급이 적다. 그러나 사이가 나쁘다거나 하지는 않고 스스로 오빠를 좋아한다고(大好き) 말 할 수 있는 수준. 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오빠의 영향이 있긴 있다고 한다. 츠치야가 "양파 싫어!" 라고 하자 오빠가 "양파도 너 싫어해"라고 답한 재미난 일화도 있다.[* 오빠가 라디오를 듣진 않지만 가끔 트윗이라거나 에고서치로 츠치야를 보긴 본다고. 히죽거리며 가끔 본다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한다. 오빠가 라디오는 안 들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오빠와는 대번에 남매인 걸 알아 볼 수 있을만큼 닮았다고 한다. * 21년 새해를 맞아 오빠에게 새뱃돈을 받았다고 한다. 새뱃돈을 주는 오빠를 보며 오빠가 어른이란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 평범한 키를 가지고 있어 상상하기 어렵지만 평범한 키를 가진 츠치야와 달리 오빠의 키는 무려 '''185cm'''로 츠치야와 30cm가까이 차이난다.[* 키만 따지면 평균신장이 더 큰 한국인 기준으로도 상당한 장신이고 훈남이다. 츠치야가 발렌타인데이 때 오빠방에 만화책을 빌리러 갔다가 책상위의 초콜렛들을 목격하며 '받는구나'라고 생각했다는 일화가 있다. 오빠가 야구부를 했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신장과 관련있는지는 불명.][* 이 후 밝히길 가족들 중 자기가 제일 작다고 한다. 여동생도 자기보다 크다고. 그 제일 작은 츠치야도 일본여성 평균은 되고 그보다 크다는 여동생은 최소 한국인 평균 정도는 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오빠의 키가 저러는걸 보면 집안 내력이 나쁘지는 않다.]~~게임 하느라 잠을 안 자서 안 크지~~ 2022년 소망을 적으며 키가 크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절대 작은 키가 아니지만 못내 아쉬움이 있는 듯.[* 여담으로 이걸 적은 것은 글로 적은 게 아니라 츠치야가 평소 자주 그리는 고양이 캐릭터를 몸체만 길게 그린 다소 4차원 스러운 그림이다. 이걸 호우라나이 방송 때마다 뒤에 걸어두기 때문에 시선이 장난아니게 끌린다. 와쿠이 유우의 그림도 카오스를 자랑해서 존재감은 가히 최강.] 가끔씩 오빠의 옷을 몰래 훔쳐 입고 다닌다는 츠치야가 실제로 오빠 옷을 입고 방송에 나왔는데 그 모습은 훌륭히 오버핏. 그 옷은 흔쾌히 오빠에게서 따내는데 성공했다[[https://mobile.twitter.com/Tsuchiya_Rio/status/1402972823144992769|#]]. 본가에서 살고 있다는 츠치야와 달리 오빠는 따로 살고 있으며 따로 살기 전부터 하도 여동생인 츠치야가 옷을 훔쳐입고 제자리에 안 갖다놔서 "너 제대로 도로 가져다 놓긴 해라"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오빠에 대해서는 일화가 적은데도[* 다만 한 번 오빠에 대해 크게 이야기 하고서는 오빠 이야기도 제법 꺼내는 일이 많다.] 팬들에게서 상당히 평가가 좋은 편으로, 착한 오빠로 불린다. 어릴 때부터 여동생을 데리고 같이 놀러 다닌데다 이것저것 빌려줄 거 다 빌려주고 큰 여동생이 가사에 젬병인 반면 본인은 가사도 할 줄 알며 큰 여동생이 다 큰 성인에 직업도 일도 있는데도 새뱃돈까지 주는 오빠에다가 키도 훤칠한 것이 밝혀진 덕분인 듯. 한 마디로 누군가의 망상에나 있을 법 한 상상의 존재 같은 오빠. 다만 정작 츠치야가 밝히길 본인이 그렇게 오빠를 좋아하는게 이상할만큼 오빠가 괴롭힌 것도 많다고 한다. 오빠와 츠치야가 둘 다 초등학생 시절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놀다가 파도가 갑자기 크게 쳐서 츠치야가 빠졌는데 바로 옆에 있던 오빠가 구해주지 않았고 나중에 겨우 혼자 튜브를 붙잡아 나와서[* 이 문단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츠치야는 수영을 잘 못 한다. 반에 한 명쯤 있는 못 하는 애였다고 밝힌적이 있다.] 오빠에게 물어보니 '''"아, 이건 구해도 소용없겠다."''' 라고 생각해서 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들은 츠치야도 당시 삐져서 '최악...' 이라 생각했다고. 여담으로 츠치야는 이 때 살면서 처음으로 '아, 진짜로 죽겠구나' 싶었다고 한다. * 오빠의 주변에 APEX를 하는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닐텐데 굳이 츠치야에게 APEX를 가르쳐 달라며 츠치야를 통해 입문 했다고 한다. 그러고는 오빠의 친구와 함께 셋이서 APEX를 하기도 했다고. 츠치야는 이를 두고 오빠는 여동생과 게임을 하고 싶었던것 아닐까 생각했다. 이 후 계속 오빠가 게임을 같이 하자고 연락을 걸어왔으나 이런 저런 이유로 못한다고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 정성에 져서 피곤해도 같이 게임을 해 준적이 있었다곤 하는데 문제는 얼마 안가 츠치야가 발로란트 등의 게임으로 갈아탔다. 이미 이 당시부터가 츠치야가 APEX를 자주 안 하고 있다고 하던 시기. 물론 APEX말고도 츠치야가 하는 게임이면 오빠가 입문해서 같이 하려고 한다고. 텀을 두고 오빠가 다시 APEX를 잡자 츠치야도 오빠에게 지지 않기 위해 다시 손 대봐야 하겠다고 하는 등 남매가 그래도 통하는 게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언급 이전에 한 번 츠치야가 오랜만에 했다며 트윗을 올린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했더니 브론즈로 내려갈 정도로 실력이 퇴화했다고.] * 오빠에 대한 언급이 날이갈수록 늘어나자 아예 '오빠팬'이라는 사람이 등장했으며 시청자 투표 결과 오빠의 소식을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다는 반응이 92%나 나왔다. * 오빠에 대한 사항이 밝혀지는 것은 날이 갈수록 엄청난데, 최종적으로는 엄친아 훈남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서술되어 있듯이 185라는 큰 키는 물론이고 상당한 하이스펙이며 영어를 술술 할 수 있는데 츠치야가 오빠의 집에 가보며 느끼기엔 자기 집에서 누군가와 전화를 하면서 영어로만 대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라고. 어떻게 영어를 잘 하게 되었냐는 말에 수학을 좋아했고 영어가 약했는데 그 약한 영어를 집중 공략해 결국 잘 하게 되었다는, 진짜 엄친아 스러운 소리를 했다고 한다. * 여동생을 둔 언니인 츠치야가 어떤 언니인가 묻는 질문이 나왔지만 그간 여동생과 있으면 본인이 여동생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츠치야는 이런 인식을 두고 분한 마음이 들곤 한다고 한다. 외견도 그렇지만 여동생은 츠치야와 달리 제법 인싸라고 하는데 오빠도 인싸라는 것을 보면 츠치야만 다른 것.] 그래도 여동생의 머리카락을 묶어주곤 했다는 이야기도 한 적이 있다. 여동생은 츠치야가 부른 신곡이 나오자 츠치야가 방송을 하나 끝내고 라인을 확인했는데 감상을 적은 라인이 어마어마 하게 와 있을만큼 열렬하다. 그러나 아마 단 한 번도 '언니'라고 불러준 적은 없을 것이며 현재도 언니라고 부르고 있지 않다고 한다. 공개된 라인내용에 의하면 역시 언니라고 부르는 것은 못 하겠다고 하더니 '리오쨩' 이라는 느낌 자체라고 하며 언니인 츠치야를 '리오쨩'으로 쭉 부르겠다는 말을 했다. 옷 취향은 대체로 비슷하나 여동생은 츠치야와 달리 밝게 입는 편이라고 한다. 역시나 츠치야가 가끔 동생 옷을 입고 나온다. * 다른 남매들 말고도 아버지와도 자주 데이트를 한다고 하며 어머니는 츠치야의 생일 때마다 가방을 사준다고 한다. 다만 가방이라는게 1년에 1개를 사도 늦은 주기로 사주는건 아니기 때문에 집에 가방이 엄청 많아졌다고 한다. * 아버지는 대체로 집안에서 제일 점잖은 듯한 이야기가 많으나[* 특히 어머니가 덕질을 했고 게이머였으며 딸의 활동에도 관심이 많은게 알려져 있는 반면 아버지는 아빠 크리티컬, 성우 반대 등 지극히 평범한 기성세대 같은 이야기와 다소 점잖게 딸과 시간을 보낸 이야기가 나와서 부각된다.] 글씨체 만큼은 대단히 귀엽다는 갭이 있다고 한다. 학창시절 보통 어머니가 싸인을 해줬지만 가끔 부재중일 경우 아버지가 해 주곤 했는데 아버지의 싸인 자체가 영 어른 느낌이 아니라서 받아가면 선생님이 "자기가 싸인 하면 안 되지~'라며 의심하기 부지기수 였다고 한다. 아버지가 영화와 낚시를 좋아해 츠치야를 데리고 함께 즐기곤 한다고 한다. 가끔 고양이를 품에 한 마리씩 안아들고 같이 산책도 다닌다. 팬들이 츠치야의 아버지를 다소 점잖게 여기듯 이야기하자 가족들이 아무리 그래도 별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완전히 점잖게만 여기고 있지는 않다는걸 보여주기도 했다. 아버지가 실은 고양이를 모으는 게임을 한다고. * 본래 흡연자였던 아버지였으나 츠치야가 학교에서 담배가 나쁘다는 사실을 배우고 아버지의 담배를 계속 숨겨버리는 탓에 아버지가 결국 담배를 끊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사탕으로 때우는 모습을 봤다고.[* 근데 정작 이걸 금연용 사탕인 줄 모르고 츠치야와 여동생이 계속 왕창 집어먹었다고 한다(...).] 커서 생각하니 물론 끊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아버지도 참느라 엄청 고생이었을 거라며 아버지의 고뇌를 이해하는 딸의 모습을 보여줬다. * 어릴 적 어머니께 붕어빵을 꼬리에서부터 먹으면 달리기가 빨라진다는 말을 들어서 한동안 꼬리부터 먹었다고 한다. 그럴리는 없지만 덕분인지 실제로도 달리기가 빠른 편이라고. 학창시절 반 친구들이 계주 주자가 부족하자 츠치야에게 부탁해서 운동회 계주 4번 주자가 되기도 했다. * 집에 코타츠가 없는데 어머니가 싫어한다고 한다. 아버지가 들이려고 해도 어머니의 반대로 실패하게 된다고. * 어머니와 사이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역시 덕후인 면모도 일화가 많이 전해져 온다. 큐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될 때 뮤비 등을 질리도록 틀어놨다고. * 본인이 언급하길 한자에 약하다. 실제로 라디오 진행중 메일을 읽으며 잘 못 읽다가 '어라?'하면서 다시 고쳐 읽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이런 경우가 성우계에 아예 없는건 아닌데, [[이시하라 카오리]] 또한 같은 문제가 있었다.] 21년도 새해를 맞아 21년도는 한자를 더 잘 읽을 수 있는 해가 되길 기원했다. 헌데 2022년 되어서도 한자를 잘 못 읽는 것은 조금 줄어는 느낌이나 한자 퀴즈에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서 유부(이나리)를 한자로 적는 부분에 '나리'를 히라가나로 적어놓고 '이' 부분도 '이' 하면 떠오르는 한자 중 간단한 '居'를 써서 이나리를 썼다.[* 居보다 간단한 우물 정(井)도 있긴 하지만 노골적으로 몰라서 아무거나 적은 느낌이라 이쪽으로 적은 모양.] 이걸 확인한 미야하라 사츠키는 테이프를 뜯어보다가 居를 보자마자 화들짝 놀라며 다시 덮었다가 열었다. * 한자로 인해 바보캐릭터가 잡혀 있지만 도짓코 캐릭터 느낌은 아닌 편이나 중학생 때 가방을 학교에 두고 하교한 적이 있으며 가끔 하나씩 빼먹고 다니긴 한다고 한다. 이는 주변에서도 유명해서 식사를 자주 잊는 다는 증언이 나왔다. 식사는 배고프면 먹는 거지 정해진 때가 있는 느낌이 아니라고. 비단 그냥 잊는 것 뿐 아니라 그냥 기분에 따라 하려고 했던 것을 안 해도 될거라 생각하며 잊고 넘기는 일도 있다고 한다. * 도짓코 느낌은 아니라서 그렇지 놀림 당하는 캐릭터가 잡혀있으며 뭔가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면 곧장 '츠치야아!(土屋ァ!)' 라는 탄식 섞인 코멘트가 줄줄이 달린다. 이런 캐릭터를 형성하며 유명한 것은 츠치야가 억울할 때 내는 소리인 "어째서어!(なんでー!)"이며, 하도 자주 이 소리를 내다보니 시그니처 요소가 된것은 물론 팬들이 다양한 바리에이션까지 정리하는데 이르렀다. 게임만 하면 일단 한 번 나온다고 봐도 된다. * 일기 예보를 잘 확인하지 않는다는 것도 꽤나 팬들사이에서 유명한 네타. 일기 예보를 보지 않아 비에 홀딱 젖거나 고생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드물게 일기 예보를 봐서 똑바로 우산을 챙겼다는 이야기도 한다.[* 반대로 확인 했는데 예보가 빗나가서 헛고생 하는 일도 있다.] 우산 자체를 잘 챙기지 않는 편이다. 주변 사람들도 츠치야가 우산을 챙기지 않는걸 당연시 하고 있는데, 마침내 21년 5월 들어 우산을 챙기기 시작 할 거라며 일기 예보 대처를 잘 해 보이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실제로 우산은 좀 챙기려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우산을 잊어서 샀다가 그걸 또 전철에서 두고 내려버려서 다시 사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https://twitter.com/Tsuchiya_Rio/status/1505112236070629377|#]] * CUE & A 라디오 진행중 프랑스어로 '사랑해요'가 뭔지 맞추는 과정에서 "사랑해요"와 "워 아이 니"가 튀어나왔다. 본인 曰 "이건 한국어...이건 중국어...".[* 실제 츠치야가 한 말은 "사~랑해요~ 아냐, 한국어! 워 아이 니. 이건 중국어..."정도.] 다만 아는 한국어 자체는 매우 적은 것으로 보인다. 저렇게 사랑해요 한 마디 한 것을 빼면 한국어 구사는 전무한데 한국팬들에게 좋은 말은 잘 해줬지만 한국어를 구사해준 적은 없다.[* 넷 모두 한국인 팬들이 사인회에서 고르게 등장한 Moon팀 내에서 한국인 팬들이 3~4명도 나온 츠치야지만 나머지 셋과 달리 한국어를 구사하며 인사한 적은 없다.] 그래도 유튜브에서 댓글을 외국어로 적어도 괜찮은지가 화제거리로 오르자 한국어도 흔쾌히 괜찮다고 답하는 걸 보면 거부감은 없다. 진짜로 잘 몰라서 구사하지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랑해요 같은 유명한 말은 구사했던 적도 있긴 하지만 사실 나머지 문 멤버 3명 중 2명은 애초에 이 시점에 한국에 2번이나 다녀온 [[코미네 아미]]와(심지어 3번째 내한까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루어졌다) 한국 문화를 제법 좋아하고 음식을 특히 좋아하는 [[사토 마이]]다. 당연히 츠치야의 한국어 지식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타치바나 히나 또한 타 멤버의 한국어를 따라한 수준이었다.] 그래도 2023년에 말하길 와쿠이 유우와 함께 한국에 놀러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지낸다고. 친구들과 놀러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한다. 사실 츠치야가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은데, 츠치야의 세대가 원래 K-POP이 강세인 시대를 살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츠치야와 가깝게 지내는 성우들 중에 유명한 K-POP덕후, 친한, '''[[타지마 사란|이름이 한국어에서 유래된 성우]]''' 등등 한국에 대해 인식할 계기가 수도 없이 많고[* 츠치야가 베프로 무조건 꼽는 [[야마네 아야]]부터가 신인 성우계에서 K-POP 덕후하면 빠지지 않을 정도로 덕후이다. 이외에도 SBS채널에서 아이돌 라이브 영상을 찾아볼 정도의 덕후이자 같이 방송을 진행하는 [[안자이 유카리]], 제법 친하게 지내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BTS를 보며 라이브 퍼포먼스를 배우며 "한국이 좋아"라고 까지 말하는 인물 [[야마구치 메구미]],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고 자기소개에 적어두는가 하면 성우계에서도 상위권으로 볼 수 있는 한국어 능력을 가진 [[무라카미 마나츠]], 한국에 가본적도 있으며 또 가고 싶다는 말까지 할 정도에 소녀시대 복귀에 유리가 최애라며 빠르게 SNS를 업로드할 수준의 [[히에다 네네]], 한국에 소풍 떠나는 식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는 수준의 K-POP덕후인 [[카와구치 리나]] 등 굵직한 인물만 따져도 바로 몇명이나 나온다. 외에도 위의 조건을 가지고 꼽을 인물이 츠치야의 주변에 상당히 많은 편. 가장 언급이 많은 소속사 선배인 [[타네다 리사]]또한 르세라핌이 최애그룹이라고 밝혔을 정도다. 야마네 부터가 저렇다보니 사실 츠치야는 K-POP도 잘 모를텐데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할 때 심심하지는 않을지 걱정될 지경.] 츠치야가 좋아하는 JK 혹은 갸루들이 한국문화를 유행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당장 손가락 하트, 루다하트만 해도 츠치야가 요즘 JK유행을 눈독들이다가 찾아서 쓰는 것. * [[손가락 하트]]를 매우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스스로는 리얼계층에서 유행하니까 쓴다는 느낌이지만 이것이 한국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인지하면서 쓰고 있다. [[루다|루다]]하트도 알고 있었으며 이것이 손가락 하트 이후 신 유행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이쪽도 제법 쓰는 편이다. 방송 중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 [[우치다 마아야]]의 광팬이라고 한다. 직접 언급하기 전부터 이걸 들킨 계기가 하나 있는데, CUE!의 댄스 레슨 사진을 찍었던 날 평소처럼 아무 일도 없을 줄 알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티셔츠'''를 입고 왔더니 공식 트위터에 게재할 레슨샷을 찍는다 하는 바람에 그대로 만천하에 알려졌다.~~박제~~ 스스로 말하길 우치다 마아야 오타쿠.~~겜덕 애니덕 성덕 트리플 크라운~~ 데뷔하고도 우치다와는 사실상 관계성이란 전무하고 고작 해봐야 아이마스 프로젝트 내에 이름을 올렸다는 정도 밖에 없었는데, 공교롭게도 CUE의 애니메이션 5화에서 한 편에 등장하게 되면서 처음 제대로 스탭롤에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정말 우연인 부분은 5화에서 츠치야는 메인으로 등장하지 않는 파트였고 우치다도 단역이다. 그런데 일단 한 공간 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서 연기했으니 일단 팬으로서는 대단한 수확. 이전에도 사실 아무 접점이 없던 것은 아니고 츠치야가 조연을 맡은 다이나 제논에서 우치다가 주제가를 담당하기도 하는 아주 얕은 접점은 있었다. 물론 사실 상 같은 데레마스 성우인 [[안자이 유카리]]나 [[타치바나 히나]]쪽이 가까울 지경.] 이 후 동년 2월 13일 열린 P's LIVE에서는 Moon팀으로서 우치다 마아야의 데뷔싱글 창상 이노센스를 커버하게 되는 등 제법 덕질에도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제가 이거 부르고 있어요~~반응은 좋았지만 오히려 광팬이기에 고민이 많은 무대였다고 한다. * 트위터 활동을 즐겁게 여긴다고 하는데 가끔씩 며칠간 소식이 뚝 끊기는 일이 잦다. 하지만 또 그런가 하면 한 번씩 미친듯한 텐션으로 트윗이 폭발한다.[* 여담으로 경력을 생각하면 극단 배우 시절을 생각해도 오사와 치고는 스탭 관리도 아니고 매우 자유로이 sns가 풀려있다. 가끔 트윗이 끊기는 것도 이야기 하는걸 들어보면 딱히 제한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이 가끔 할 생각을 못 해서. 다만 트윗 개설이 성우계 데뷔 이후 꽤 이른 시기에 이루어지긴 했고 성격도 텐션이 아주 높기로 유명하기에 오사와 측에서 아무 제한도 두지 않았을지는 불명이다.] 트윗이 없을 때 왜 없는지 이야기 한 바에 의하면 일과 기본적인 휴식 이외 여가를 어지간하면 '''게임으로만 보내고 있기 때문.''' 게임하느라 트윗할 생각을 못 한다는 것이다. 이런데도 개설 후 1년간 트윗 수는 5천개를 넘겼다. 다만 21년도 중순부터는 일부러 다소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나중가서 밝히길 늘어난 팔로워 수를 보며 '이런 이야기를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1년 한 해에만 1만 명 정도가 늘었고 대단히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아이마스 컨텐츠에 들어갔다고 해도 굉장히 이례적일 정도로 꾸준하면서도 느리지 않은 상승세다. 심지어 그제껏 TVA 애니메이션에서 조연 이상의 활약이 없었음에도. 샤니나 큐나 츠치야는 내부에서 성우 경력이 막내급인데 이미 참여 후 1년 정도 지나서는 프로젝트 내 많은 수의 성우들의 팔로워를 넘기고 있었다. [[https://youtu.be/q09Acqg6wuo|참고영상]] 해당 영상이 21년도 10월인데 이미 21년도 12월엔 그 마저도 순위가 더 올라서 샤니 내에서 4위. 물론 21년도에 라디오나 방송 고정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도 있다.] 일상적인 대화를 트윗하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큐의 행사와 관련해서는 본인이 큐의 라디오를 진행하기 때문에 라디오에서 이야기 하는걸 우선시 한다. 이는 본인의 대화, 그것도 말로 하는 대화를 중시하는 성향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그래도 기분이 최고로 HIGH해지면 카페에서 디저트를 시켜먹고 바로 트윗을 올리는 등 트윗 빈도가 올라간다. 2022년 새해 인사를 하며 팬들 덕분에 여러모로 변하려 했다고 밝힌 뒤로는 그 이전 보다 더 일상적인 트윗이 올라오곤 했는데 나름 해볼까 하는 것은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러 조절한 것도 있지만 재미있게 트윗을 올리려는 욕심에 오히려 아무렇게나 못 써서 막힌다고. *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꼽아보라는 질문에 [[이누야샤]]라고 답했다.[* 16~17년도 즈음 성극화악단에서 했던 대답과 21년도 100인 100목소리 인터뷰에서 했던 대답이 일치한다. 이 후로도 영향받은 작품이나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말하라고 하면 테니스의 왕자, 코난이 함께 거론되긴 했으나 이누야샤는 절대 빠지지 않으며 늘 결국엔 이누야샤를 선택할 정도로 애정이 담겨있다.] 어머니가 작품을 좋아해 집에 원작 만화책이 쭉 놓여있어 어릴 적 부터 줄곧 읽으며 자란 작품 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포인트는 이상하지는 않지만 특이한데, 남캐가 멋져서 좋아한다는 평범한 이유가 아니라 이누야샤의 '전투씬'이 멋져서 좋다고 한다. 퐁포코퐁 방송 도중 이누야샤 이야기가 나왔다가 퍼스널리티 나머지 둘과 방송이 폭파 될 수준으로 높은 텐션을 보여준 바가 있다. * 성격 관련 일화 중 고교 입시 면접 시절, 너무 긴장한 나머지 들어가 인사하며 웃음을 터트려(?) 면접관이 긴장했냐고 물어봤는데 그걸 대답하면서도 "네, 긴장했습니다흐흐흐" 식으로 면접이 웃음밭이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이 이야기를 한 번 더 하게 되었는데 이 학교에 합격했다고 한다. 다행히 면접관 중 한 명이 잘 받아주는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 학창 시절 학년 20위 안에 드는 성적이었다는 소문이 있었고 라디오에서 '''일단은''' 진실이라고 답했다. 진짜라는 말 말고는 달리 해명거리가 없다고. 물론 한자 읽기나 영어를 가끔 틀리게 읽는 경우가 있어 약간의 네타거리다.[* 어디까지나 읽는걸 가끔 글자를 잘 못 알아본다는 거지 정작 읽으면 해석은 얼추 맞아떨어지거나 맞는 경우가 많은 편. 업계에 영어면 진저리를 치거나 읽기가 아예 충공깽인 경우도 심심치않게 있어 양호해 보이는 편이다.] 스스로는 이에 대해 당시와 지금의 머리가 다르다고 자학섞인 이야기를 했다. 추가로 밝힌 바로는 놀랍게도 '''학교의 부회장까지 맡은 적이 있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한자 잘 틀리는 츠치야가 부회장이면 그 학교 위험한거 아냐?". 이를 들은 본인도 "바보취급이냐!"라고 응수했다. 세상 솔직한 성격을 생각하면 그다지 거짓일 가능성은 낮지만 히키코모리 성향이 있는 츠치야가 부회장이 된 경위가 궁금할 따름. * 학창시절 용돈을 받아 진성 게이머답게 과금에 많이 들어갔지만 옷을 사는데도 상당히 들어갔다고 하며 의류 구입에 생각보다 빠져있었다고 한다. 현재도 비슷하게 동료 성우들에게 어울릴 패션을 추천해주기도 하며 괜찮게 평가 받을 때가 있다. * 젓가락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왼손잡이임을 알 수 있다. 펜 또한 왼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손 잡이가 많은 왼손잡이 안에서도 꽤나 순도 높은 왼손잡이다. 그래도 물건을 던지는 일은 오른손을 쓴다.[* 보통 왼손잡이는 왼손잡이로 살다가 취학내지 어린이집 선에서 오른손 사상 때문에 가장 티나는게 글씨 쓰는 손이다보니 글씨만은 오른손으로 쓰게되어 다른 손 잡이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 기타 등등은 순도가 높을 수록 왼손 사용 비율이 높고 랜덤하게 왼손 오른손이 하는 일이 나뉘어 다른 손 잡이가 되는 일이 많다. 성우계에서 대표적으로 순도 높은 왼손잡이는 [[오오하시 아야카]] 정도.] 야구배트는 우타로 잡는데 시청자가 '좌타로도 해보시지' 식으로 나오자 자신있게 "난 원래 왼손잡이라고!" 라고 답하며 좌타로 바꿔 보였다. * 제트코스터 같은 놀이기구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비명을 지르며 타는 부류가 아니라 하하호호 웃는 부류. 그러나 귀신의 집 같은 경우 무서워한다. 들어가기 직전까지는 거들먹 거리며 친구들에게 "쫄았냐!"를 시전할 수 있지만 정작 들어가면 가장 패닉에 빠진다고 한다. 즐길 수 있어서 그렇지 호러나 공포에 내성이 높지는 않다고.[* 영화는 그래도 팬들에게 추천을 받은 적이 있다. 즐겼다는 애니 중 제법 자극적인 작품이 있는 것을 보면 의외로 진짜 즐기는 타입인 것으로 보인다.] * 리오냥에 가려져서 그렇지 강아지 울음소리도 꽤 리얼한 편이다. 리오냥 문단에 써잇듯 고양이 울음소리도 잘 내는데, 다른 동물 흉내도 제법 잘 내는 등 그냥 동물 흉내를 잘 낸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것이 드러난 건 순전히 라디오 때문. * 취미가 고양이라고 할 만큼 고양이를 좋아하고 집에 5마리나 키우고 있지만[* 이 수는 계속 경신된다. 아무래도 고양이 특성 상 늘어날 수 밖에 없다보니 당연한 일. 처음 밝힐 때는 한동안 5마리였는데 그 다음 언급한 숫자는 8마리다. 밝힌 바에 의하면 새로운 고양이를 사 들여서 늘어나는 게 더 큰것으로 보인다.] 동물 자체를 좋아해 지금껏 개와 토끼, 햄스터도 키웠던 적이 있다고 한다. 말티즈를 고양이와 함께 키운 적도 있다. 아버지가 원래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어릴 때부터 동물과 자주 어울리는 환경이었다고. 추천하는 종이 있냐는 물음에 특정 종이 좋다기보다 집에 있는 고양이 5마리 모두 특정 종이 아님을(흔히 말 하는 길고양이 같은 믹스들) 들며 그냥 고양이가 좋다고 답했다.~~그러나 가장 싫어하는 고양이는 리오냥~~ 와쿠이 유우에게 고양이 사진을 많이 올려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와쿠이 유우에게만 많이 보여주겠다며 트위터에는 많이 올리지 않을 것임을 못 박았다. 다만 실제로는 안자이 유카리 정도는 아니어도 평범하게 업로드 되어 있다. 여담으로 거미를 무서워 하지 않는다. * 동물을 좋아해 할머니와 함께 동물원에 자주 갔었다고 한다. 동물이 다 좋긴 하지만 원숭이를 꽤 좋아한다고 한다. 도치기 지역에 대해 아는건 거의 없지만 도치기의 몽키 파크는 자주 갔고 좋아한다며 도치기가 고향인 와쿠이 유우에게 이야기한적이 있다. 비슷하게 수족관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성우를 꿈꾸지 않았다면 사육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니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 셈. 칫솔 조차 동물로 꾸며진 칫솔이 많다고 한다. * 가까운 사이의 사람들에게는 '고양이', 비교적 먼 사이의 사람들에게도 '강아지' 같다는 말을 듣는다. * 리스너의 질문에 답한 바에 따르면 콘택트 렌즈를 사용한다. Q-"츠치야씨는 시력 좋나요?" A-'''"시끄럿..!...콘택트야..!"''' 즉, 시력은 안 좋다는 소리.[* 더불어 스스로의 눈을 '드라이 아이'라고 표현한다. 이 말을 끝으로 코너가 황급히 지나갔다. 사실 개인 안경을 가지고 있으며 라디오에서 리스너들에게 안경집을 보여준 적도 있지만 절대 안경 쓴 모습을 보여 주지는 않을 거라고 단호하게 못 박았다. 그래도 안경 많이 쓰기 게임을 하면서 안경 1개를 걸친 사진을 찍은 적은 있다.] 추가로 수영 잘 하냐는 질문에도 답은 '못 한다' 였다.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나 도시전설에도 관심이 꽤 있다고 한다. 가끔이지만 방송에서 흥미롭게 이야기 하기도 한다. * 좋아하는 음악이 여러 번 소개되는데 [[그리자이아 시리즈]]를 친구에게 추천받았고 재미있게 봤다고 하며[* 과실부터 낙원 등등 시리즈를 섭렵한 것으로 보인다.] 그 OP인 낙원의 날개(楽園の翼)를 추천한 바 있다. 평소에는 허니웍스 등이 주로 소개되는 편이다. 음악을 즐길 때 중점으로 보는 요소는 가사. 때문에 노래 이야기가 나오거나 CUE의 신곡이 나올 때 츠치야의 소개엔 높은 확률로 '가사가 좋다'는 말이 나온다.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본인의 취향 반영되듯 사랑 노래도 좋아한다. [[오쿠 하나코]]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도 아마 이런 취향이 반영되어서일지 모른다고 스스로 추측했다. * 귀찮아서 잘 안 찾아 들어 볼 듯 하지만 의외로 클래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렇듯 음악 자체를 좋아하는데 음악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애용하면서도 가방에 항상 블루투스 이어폰을 잃어버릴 때에 대비해 유선 이어폰이 구비되어있다고 한다. * 여러 번 노래방을 좋아한다고 한 적은 있지만 그다지 장시간 있어본 적은 없다고 한다. 혼자서는 1시간 반 정도가 한계라고. 가면 왠지 모르게 자게 된다고 한다. * 21년도 후반 들어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살아오며 드문드문 했던 적은 있었다고 하며 ~~악력12~~ 근육을 가진 여성을 동경 해 왔다고 한다. 단순히 멋진 걸 좋아하는 성향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레그레이즈를 해서 배에 근육통을 단 채로 방송을 진행해 웃을 때마다 배가 아프다고 하기도 했다.[* 근데 사실 츠치야가 만성으로 허리도 아프다고 한 걸 생각하면 레그레이즈 처럼 다소 난이도가 있는 복근운동은 쥐약이다. 허리에 무리가 덜가는 방식을 이용하면서 요통을 잡을 수 있는 심부근육 단련을 같이 신경쓰는 편이 좋다.] *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것 같은 이미지로 언급되는 편. 본인이 특히 요통이나 어깨 결림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게임을 밤늦게 하는 것도 주 요인. 그래서인지 스스로도 건강에 제법 관심이 있고 건강이야기를 꽤 자주 한다고 한다. * 좋아하는 남성 헤어스타일에 대한 답변으로는 우선 흑발이 좋지만 특정 취향이 있다기 보다 어울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시 한 번 비슷하게 '어떤 헤어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 때도 굳이 특정 헤어를 언급하기 보다는 '짧고 깔끔한 스타일'정도라고만 답했다.] 패션 취향에 대해 언급한 것은 와이셔츠나 수트. 다만 이쪽은 약간의 페티시 끼가 껴서 좋아한다. 넥타이에 대해서는 고교 시절에도 척척 잘 하고 다녔고 지금도 한 달에 한 번쯤은 슬쩍 메어 볼 정도로 좋아한다. 라디오에서 마네킹에 묶어주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남에게 해주는거라 조금 모양이 헝클어질 뻔 했지만 윈저노트 매듭법을 사용하는 등 확실히 묶는 법을 알고 있다. * 사진 찍는 것도 좋겠다 여겨 조금 관심을 보이는데, 이유는 또 '여자애를 찍고 싶어서'.[* 물론 진성 변태스런 길거리 도촬가 같은게 아니라 주변인들이 주요 대상이다.] 내레이션 쪽에서 주로 일하는 소속사 동기가 사진 취미가 있어 가끔 이야기 한다고 한다. 카메라를 구매해 볼 생각 정도는 하고 있다. 그러다 21년도 생일 날 라디오 방송에서 폴라로이드를 선물받았다. 이 후 겨울즈음에는 드디어 직접 카메라를 구매했다. 잘 모르다보니 점원의 추천을 받아 샀다고 한다. 하도 현대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게 나오다 보니[* 아이폰 사용자인데 애초에 이것도 카메라 성능을 보고 샀다고 밝혔다.] 살 생각이 크게 없었다고 하는데, 결국 진짜 사서 써보니 극명한 차이가 있었다고. 이따금 동료들과 놀러가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사람들로부터 '천재 카메라맨'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호평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주변 동료들을 진짜 좋아하고 어떻게 해야 예쁘게 찍히는지 알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 본래 여자애들을 찍을 때 필터를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한다. 안 써도 예쁜 애들인데다 본연의 예쁨이 좋기 때문. 카메라를 사고 라디오에서 이름을 붙이게 되었는데 카메라의 이름은 '세사미'로 결정되었다. * 셀카 이야기도 그렇지만 실은 사진을 그렇게까지 많이 찍으려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찍어둔 것도 음식 사진이 많은데 갈수록 안 찍게 된다고. 다만 사진 자체는 많은 편이고 아예 팬, 동료들도 셀카가 많은 성우로 인식하고 있다. [[타나카 유키]]는 아예 츠치야에게 셀카 비법을 알려달라고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정작 스스로는 한 각도에서 밖에 못 찍는다고. 한 번 찍게될 때 여러번 찍고 거기서 제일 잘 나오는걸 고른다고 한다. * 순전히 백합 같은 소릴 잊을만 하면 해 대서 당황스럽게 하지만 그런가 하면 남녀의 연애담을 무척 좋아해서 항상 흥미롭게 듣고 가끔 답답한게 보이면 독설 같은 조언을 주기도 한다.[* 여자 쪽에서 손 잡자고 하는 이야기를 보고 '이봐! 여자가 먼저 말하게 하지 말라고!'라고 하기도.] 본래 츠치야는 애니에 더 관심이 있어 잘 보지 않았던 10대들 사이에 특히 유행한다는 연애 리얼리티 방송을 주변으로부터 듣고 '오오카미(늑대)군에게는 속지 않아'를 시청하기 시작해 애청자가 되기도 했다[* 이 덕분인지 사랑과 늑대군에게는 속지않아의 스팟 내레이션을 맡게 되었다.]. BL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츠치야의 생각을 알 수 있는데, 남녀는 물론 남남, 여여를 막론하고 사랑이 오가는 모습이 좋다고 한다. 참고로 BL은 딱히 즐기고 있지 않다.[* BL을 즐기는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읽기는 해봤지만 그 이상으로 즐기는 일은 없었다고. 다만 진짜 손댔다가 빠져들까봐 무서워서 못 손대는 것도 있다.] 아예 남녀 중 어느 쪽이 좋냐는 질문에 남자가 좋다고 바로 확답까지 했다. 연애 상담은 남녀 모두에게 해 준 경험이 많다고 한다. *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듯 편지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다른 것 없이 편지를 쓴 대상이 보내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정성스레 말을 생각하고 쓴다는 그 행위가 너무 좋다고 한다. * 여성에게 대고 마구 취향이 어떻다 이야기 하는 모습이 90%지만 의외로 '''아킬레스건을 가지고는 남녀 불문 좋아한다고 답한 적이 있다.''' *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길 언젠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웨딩 드레스는 꼭 입어보고 싶다고 하는 등 제법 관심이 있음을 드러냈다.[* 팬들은 이 말을 듣고 [[노나카 아이]]가 진행하는 방송인 약칭 '아이나카'에 출연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제안을 꺼냈다. 해당 방송은 게스트 성우들이 웨딩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게 화보에 가까운 사진을 찍기 때문이다. 성우 팬들에게는 덕분에 반응이 매우 좋으며 자신의 최애 성우들의 출연을 기원하기도 한다. 이미 츠치야의 주변 동료 성우들도 다수 출연했었다.] 여성의 꿈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어보는 것도 있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고 아무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하겠다는 입장이나, 현재 지극히 자신의 시간을 가지려는 면모가 있다보니 좀 처럼 '하자'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아직은[* 사실 이 이야기가 21년도 였고 츠치야가 24세 였으니 들어도 신기한 축에 속한다. 2010년대 이후 성우 중 해당 나이대에 결혼한 성우 부터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고작해야 [[센본기 사야카]] 정도고 [[하나에 나츠키]] 정도만 해도 제법 이르게 아버지까지 된 취급을 받는다.] 완전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확히는 '못'한다는 뉘앙스에 가깝다. 즉, 하고 싶다고 해서 무책임하게 할 생각도 없고 결혼 후에 가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이 때 오빠를 향해 "애들은 좋아하니까 어서 결혼해."라고 말했다. 이 후로도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낼 기회가 있었는데[* 21~22 연말연초 시즌 이루어진 큐의 라디오 4인방 합방에서 반쯤 강제로 미야하라 사츠키가 츠치야의 주사위 눈을 '결혼 상대에게 원하는 것'으로 만들면서(다 구른 주사위를 발로 찼다.) 다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남자버전 수준의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생활력 있는 것을 의미하니 꽤나 현실적이자 생각없이 좋다고만 결혼한다는 것은 아닌 셈.] 크게 원하는 것은 없는 편이나 자신이 게임하는 것을 이해해주는 대상을 원하고 결혼 할 경우 돈은 각자가 번 것을 통합하지 않고 쓰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다른 셋의 이야기는 요리 잘하는 사람, 응석 부려도 되는 사람 정도의 선에서 끝난 것에 비해 츠치야는 오히려 바라는 게 크게 없다고 말함에도 상당히 날카로운 결혼관을 이야기 한 셈. 이미 이 시기에 성별갈등이 어느 한쪽의 태만, 빌붙음으로 문제되는 양상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경제권 분립은 제법 파격적인 이야기다. 자신이 못 벌더라도 배우자가 잘 벌면 된다는 생각과는 반대는 아니더라도 다르기 때문. 츠치야는 은근 생계수단에 있어서는 진지한 면이 있는데 이 또한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무엇이 되었든 '갭모에'를 사랑하는 수준으로 좋아한다. 내용이 괴악할지라도 의외의 무언가가 있는 그 형태가 아무튼 좋다고 한다. * 개구진 성격을 생각하면 21년도 만우절 트위터는 의외로 프사만 낙서로 바꾸고 끝났다. 같이 샤니마스에서 활동하고 친분을 맺은 [[미네다 마유]]가 작년에 했던 노는 언니, 반쵸 느낌의 분장 사진을 프사로 하고 컨셉을 잡은 뒤 트위터 닉네임까지 바꾼 것과는 대조적.~~프사만 얼른 바꾸고 게임하러 갔다면?~~[* 이 날 라디오에서 언급하기로는 게임을 최근에 바빠서 거의 못 하고 있다고.] * 21년도 초에 처음으로 마사지를 받아봤다며 그 후기를 이야기했다. 진지하게 받아 볼 생각이 별로 없었다가 받아 보기로 하고는 주변인들에게 추천을 받아 찾아갔다고. 가서 혹시 모르는 무서운 마음에 소심하게 '여성분으로 부탁드려요...'라고 말해서 여성분에게 받았다고 한다. 근데 받으면서 들은 말이 '몸이 여기저기 안 좋네요' 였다고. 당연히 본인은 이유를 알고 있었다. '''하도 게임을 많이 하느라'''. 그런다고 게임하느라 그렇다고 말 할 수는 없어서 '일 때문에 좀...' 정도로 말했다는 웃픈 일화. 그래도 만족스러워 했다. 여담으로 발마사지 같은 걸 받아도 아파하지 않는다. '''M으로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저 시원하다는게 츠치야의 답. 그렇지만 정작 지압판에는 거의 [[크립토나이트]] 마냥 맥을 못 춘다. 본인은 자신만만 하게 도전하지만 언제나 서있기조차 괴로워 하며 피스라이브에서는 지압판 대표로 나섰다가 발을 들여놓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여담으로 츠치야의 비명소리는 흔히 아는 생목 비명소리는 아니지만 들으면 어딘지 모르게 섬뜩하며 묵직하다. 크레셴도 마냥 점점 강해지고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편.] 후진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참 걸려서야 지압판을 건너갔다.[* 게임이었는데 팬들은 이미 츠치야가 지압판에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패배를 단숨에 예상했으나 정작 츠치야는 당시 진심으로 이길 줄 알고 기뻐하고 있다가 발을 대는 순간 발바닥에 어마어마한 고통이 몰려왔다고 한다.] 이 후 개인 라디오에서도 이 날에 대한 후일담, 리벤지 비슷하게 또 지압판 위에 올랐는데 잠깐 잘못 디뎠다가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았고 결국 지압판은 반복 옆뛰기와 마찬가지로 츠치야를 놀리기 위한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최초로 방송에서 지압판에 오를 땐 우치야마 유리나가 츠치야에게 장난을 치듯 지압판에 '맨발'로 올라가 큐의 악곡인 포에버 프랜즈의 춤을 추게 시켰을 때였는데 춤을 기대하기 무색하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발 한쪽을 들고 쩔쩔맸으며 게스트로 와있던 타치바나 히나의 어깨[* 이 곡의 대표 안무가 앞사람의 어깨를 붙잡고 기차를 만들어 한 발씩 앞 뒤로 딛는 것이다.]를 붙잡고 간신히 버텼다. * 옷은 대체로 평범하게 잘 골라입지만 딱히 중요하지 않을 때는 대부분 품이 큰 후드티 등만 입는 편이고 이 모습을 '평소의 나' 정도로 칭하고 있다. 실제로 맨즈 옷을 자주 입는다고. 중요할 때 다르게 입어 눈에 띄지 않지만 후드티를 자주 보이는건 본인의 아이돌 배역 [[히구치 마도카]]와의 공통점.[* 본인이 마도카와 공통점이 적다 생각하고 있기에 흥미로운 부분. 마도카는 유닛 의상도 후드 디자인이다. 그대로 츠치야도 라이브에서 입는 옷임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적절한 요소.] 개인적인 취향으로 머플러를 좋아하지만 정작 장소를 옮길 때 마다 머플러는 풀고 감고 반복해야 해서 오히려 손에 들 짐이 되어버리는 일이 많은 탓에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취향을 귀찮음이 이긴 케이스. 여담으로 좋아하는 색상은 블루 계열이지만 대체로 평범하게 여러 색상의 옷들을 입는다.[* 실제 좋아하는 색의 순위는 블랙-블루-옐로라고 한다. 실제로 블랙 컬러 옷을 자주 입긴한다.] 하지만 가끔 착 달라붙는 옷을 입고 나오는데 일본에서는 이 때 드러나는 몸매를 눈 여겨 보는 신사들도 있다. * 가을에는 체크무늬 옷과 셋업을 좋아한다고 한다. 체크는 가을 느낌나면서 귀엽다(?)는 이유가 있다. 남녀 불문 셋업과 체크무늬 입은 모습을 좋아한다고 한다. * 오빠에게 선물을 받은 계기로 스니커즈를 좋아해 제법 언급하곤 한다. 츠치야가 마음에 들어요를 누르는 목록 중 하나기도 하며 실제로 계속 사다보니 어머니가 '너는 다리가 몇개니?' 하고 핀잔을 줄 정도라고. 다만 정작 와쿠이 유우에 의하면 츠치야의 신발은 자주 안 바뀐다고 한다. 반대로 와쿠이의 신발이 바뀌는 편이라고. * 데뷔 후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부터 단발이었고[* 공개된 큐의 오디션 영상에서 장발인 츠치야의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로 츠치야는 토오미 메이역에 발탁된 이후 단발로 바꿨다고 밝힌 적이 있다.] 대체로 단발을 선호해 왔다고 밝혔는데 21년도 가을 들어서부터 '장발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간만에 들었다고 한다. 이를 이야기한 방송에서 바로 투표를 해봤는데 장발을 보고 싶다는 쪽으로 표가 80% 정도나 몰렸다. 이와 별개로 본인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대머리]]'''를 꿈꿨다고 한다. 진심으로 대머리를 멋지게 생각하고 있으며 팬들은 이를 듣고 경악스러워 하는데도 진지하게 대머리를 원하는 이야기를 했다.[* 다만 이런 말을 하는 여성은 의외로 없진 않은 편. 당장 국내에서도 [[수지(1994)|수지]]가 [[청춘불패 시즌2]] 시절 대머리를 하고 싶다고 한적이 있다.] 대머리가 아니어도 대머리의 바리에이션 등등은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길어서 귀찮을 때는 숏컷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 무엇을 입든 '파자마'라고 놀리는 네타가 정착되어 있다. 유래는 할머니가 츠치야의 사복 패션을 보고 파자마라고 말했던 사연을 츠치야가 꺼낸 것이 계기. 한 번은 트윗에서 파자마 상태라는 등 이야기 했다가 팔로워들이 이 네타로 놀려먹었는데 '누가 파자마얏!'이라고 응수하나 싶더니 '나였다(짜증표시)'라며 이전 발언을 리트윗하고 자폭한 적이 있다. 적잖이 의식하는지 한동안 파자마라고 놀리기 미안하게 잘 차려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날씨가 너무 더워 포기하고 가볍게 입고 나오며 해당사실을 털어놓았다. 실제 집에서의 파자마는 큰 티셔츠에 숏팬츠를 입는다. * 아재개그(다쟈레)를 매우 좋아하는데 정말 별거 아닌 수준도 크게 웃을 정도로 좋아한다. 원래 잘 웃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전혀 가식으로 웃어주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어 하는게 보인다.[* 성 부분만 살짝 바꿔 고백하듯이 바꾼 '스키(好き)야 리오(すきや りお)' 라는 정말 시대의 흐름이 한참 앞에 있는 다쟈레를 보고도 의자에 드러누워서 숨을 헐떡일만큼 크게 웃는다.] 한 번은 사연 읽다가 아재개그를 직접 치고 잠깐 웃음을 터트린 적이 있다. '갑자기 큐의 소식이 올라와서...(후략)'라는 문장이었는데 '갑자기(急に)'와 '큐(cue)'의 발음이 비슷하다보니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츠치야의 눈에 띄어 웃음이 터진 것. 딱히 사연에서 크게 의도한듯한 이야기는 안 들어 있었지만 츠치야는 아무튼 이걸 보고 다시 읽으면서 아재개그를 쳤다. 당연하지만 이 때도 상당히 뜬금 없이 터졌기에 보는 이들은 어리둥절. 이따금 매우 썰렁한 아재개그를 치는데 이 때 개그가 웃기는게 아니라 혼자 좋아라하는 츠치야가 웃겨서 웃는게 학계의 정설. 퀴즈를 풀 때 정답이 떠오르는 느낌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이런 성향 때문에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학창 시절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다녔으며 그 중 [[무녀]]알바까지 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무녀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무녀 알바 당사자의 경험을 이야기 해 줬는데, 지인하고 마주칠 일이 있다보니 창피함도 있고 최대한 의연한 척 넘기느라 고생이라고. 이외 편의점 알바를 오래했고 잠옷 가게에서도 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본인의 생활력은 제로라고 밝혔다. 23살인데도[* 생일까지 3개월 남긴 시점에 밝힌 것이었으므로 사실상 24.] 세탁기 사용법조차 모른다고. '진짜로 아무것도 못 한다'라더니 가족들에게 이런 말을 듣고 있다면서[* 오빠와 여동생은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여동생.]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건 '''게임'''이라고 말했다(...). 츠치야가 없는 틈을 타 가족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츠치야가 가사를 할 줄 알게 될까 의논했지만 이런 저런 의견이 나와도 '그게 불가능 했으니 이렇게 되었다'로 흘러가 오리무중에 빠졌는데, 결국 이를 무마시키고 종결시킨 건 츠치야는 일을 하고 있으니 됐다는 말을 꺼낸 어머니. * CUE 멤버중 무인도에 함께 가고 싶은 멤버 투표에서 꼴지를 차지했다. 결과를 보고 스스로를 서바이벌에 능할 것 같지 않냐고 리스너들에게 묻는 모습이 압권. 히키코모리, 생활력 제로인 츠치야를 무인도에서 쓸모 있다 생각할 리가 애초에... * 그림에도 소양이 있다. [[니지산지]] [[호시카와 사라]]의 팬인데 호시카와 사라의 구독자가 40만명을 돌파하자 기존에도 오타쿠라는 것은 유명했지만 손수 팬아트를 그려 크게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고 호시카와 사라에게 감사를 받기도 했다. 이전까지 간단하게 그린 정도만 보여주다가 기존과 퀄리티가 크게 다른 그림을 보여줘 한편으로는 또 팬들을 놀래켰던 순간.[[https://mobile.twitter.com/Tsuchiya_Rio/status/1356826126060933120|#]] 다만 자주 그리진 않아서 그릴 때마다 그림체가 바뀌는 것 같다고 한다.[[https://mobile.twitter.com/Tsuchiya_Rio/status/1316031297504985089|#]] 평소 자주 특정 고양이 그림을 그리고 호우라나이의 굿즈에도 이 고양이가 들어가곤 했는데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말하길 이 고양이에 대한 설정은 없으며 이름도 그냥 히라가나로 '네코(ねこ)'[* 그냥 고양이라는 뜻이다. 한자가 아니라는 것은 그만큼 대충이라는 의미로도 해석가능하다.]라고. * 2021년 5월 26일 개기월식이 있던 날 개기월식을 봤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본인은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한다.'''~~근데 그 시간이면 낮잠이 아니라 그냥 잠 아닌가..?~~ ~~밤에 게임하기 위한 잠이 틀림없다~~ * 평소 아침 기상을 힘들어 하다보니 알람을 신경써서 맞춰두고 고교 시절엔 경보음 같은 것으로 맞춰두었는데 어느 날 친구와 함께 자게 되었다가 알람을 끄지 않아 아침에 친구한테 엄청 혼난 날이 있다고 한다. 친구가 제대로 일어나라며 고래고래 소리쳤다고. * 어릴 땐 모두가 스스로를 '리오쨩'이라 부르다보니 '리오쨩'=나 라는 생각으로 私(와타시)라는 말이 아닌 '리오쨩'으로 스스로를 지칭했다고 한다. 그러다 누구나 그렇듯 이런 3인칭화는 자연스레 와타시로 바뀌었다고. * 21년 봄 온센마츠리 출연 후 이 때 보게된 MC 텐신 무카이가 방송에서 츠치야에 대해 인상을 말했는데 좋다거나 착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츠치야는 좋아라 하더니 리스너들에게 돌연 "들었어? 사람 좋대, 착하대! 나 이런 사람이야!" 라는 등 드물게 소소한 자뻑을 보였다.[* 평소엔 본인이 여고생의 귀여운 유행어조차 어울리지 않으리라 여길 정도로 다소 소극적이다.] 나중에 텐신 무카이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특유의 긴장하면 웃음이 튀어나오는 것 때문에 힘들어 했으나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텐신 무카이는 개그로 승화하면서도 츠치야의 그런 면모를 제법 치켜세웠다. 나름 좋은 조언도 주었으며 다시 현장에서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자고 기약하는 등 성우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MC중 한 명 답게 츠치야를 잘 커버해주는 장면이 나왔다. 피스라이브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서로간의 자리가 살짝 애매해서 상대적으로 거의 말을 걸어주지 못 한게 방송을 진행하며 출연자들을 띄워주기도 해야하는 MC 입장에선 미안하기도 했다고 한다. * 애장품 및 반려동물의 네이밍 센스는 주로 먹을 것을 붙인다. 기타인 사라미도 음식 이름이며 반려 동물에게 붙인 이름 중 하나가 초코. 참고로 '키무치' 즉, 이름을 김치로 지은 인형을 가지고 있다. * 인형을 꽤 많이 가지고 있으며 인형을 많이 '수집'했다고 한다. 인형이 좋긴 하지만 사실 인형을 얻는 그 자체가 인형보다 훨씬 좋아서 모으는 것이라고. 한 때 대형 인형만 방에 12개나 있었고 방에 인형만 있었기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위의 '김치' 인형은 인형의 심장을 직접 만들어 넣을 수 있는 인형가게에서 얻은 것인데 그 심장은 키스를 해서 넣었다고 한다. * 특유의 몸짓이나 버릇을 누군가 파악한 것에 대해 조금 피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으나 그런 것에 집중하다 자기가 하는 '말'에 집중하지 못 하니 싫은거라고 하더니 그래도 앞으로도 잘 지켜봐 달라는 말로 훈훈하게 말을 맺었다. * 귀가 작은게 컴플렉스다. 사실 그다지 귀가 작다는 사실이 팬들 사이에서 오가는 수준의 이야기조차 아니었는데 스스로는 굉장히 신경쓰고 있었다. 귀가 귀엽다는 말에 대단히 부끄러워하며 이야기를 꺼내더니 귀가 작은걸 놀리지 말라고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피어싱을 굉장히 좋아하는데도 귀가 작아 제대로 하기도 힘들고 아프거나 불편한 점이 너무 많다며[* 그간 츠치야는 다소 수수한 이미지로 인식되고 본인도 귀고리 하나로 드문 일이라는 평을 받는걸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속에 이런 사연이 있었던 것.] 귀를 크게 신경쓰고 있음이 밝혀졌다. * 개인 유투브 방송에서 밝히길(2022년 10월 27일) 어릴 적부터 웃음이 많았으며 주사를 맞아도 울지 않는 아이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